B지역에 복음의 푸른 계절이 다가오고 있나 봅니다. 복음의 문이 열린지 101년이 지난 현재의 B지역은 윗분의 때에 각 사업장마다 부흥의 지각변동이 곳곳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도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도의 불길이 일어나고 있으며 많은 믿지 않는 영혼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핍박받는 고난 속에서도, 현지의 사업장은 사업장이 없는 곳에 예배처소를 만들고 뜨겁게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012년 2월, B지역에 살고 있는 선생님 세 가정과 집사님 한 가정이 연합하여 B지역 교육 선교회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B지역 교회에 대한 교육선교 비전과 이를 위해 각자 소원하며, 준비하던 중 동일한 비전과 목적을 갖고 있음을 보고 함께 모여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급하셔서 저희를 강권적으로 모이게, 하시고 준비된 자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B지역 사업장은 현재 성경공부에 관한 공과 교재와 교사가 부족하며 특히, 현지 사업장의 실정과 상황에 맞는 교재 개발과 보급이 절실한 상태입니다. 특히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한 곳에서 같은 교재로 공부하기 때문에 연령과 수준에 맞는 교육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B지역 교육선교회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사업장과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교육 자료 등의 보급과 사역자 교육을 통해 사업장, 안에 영적지도자를 양육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 사역은 혼자 할 수 있는 사역이 아니라 선생님들과 한인 디아스포라, 현지인들과 연합해야만 가능한 사역입니다. 선생님들이 회사와 선교단체, 교단을 초월하여 연합사역을 하는 것은 이 시대의 선교가 요구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댕기열로 한 달여간 아내가 많이 아팠습니다. 그 시기에, 교재 편찬 및 강습회 일정들로 아파할 겨를도 없이 진통제를, 먹어가며 일을 하는 아내를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회복되어 건강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5. 27. 2012

이** 선교사 가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