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사랑의 4월 소식!”

이야기 하나: 지난주 A형제와 함께 I시에서 사랑의 불꽃세미나(초신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돌아왔는데 A형제가 세미나 마지막 날 아침 축복기도를 받던 중 자신의 만성편두통이 치유 받으며 동시에 성령을 받는 은혜를 경험한 것입니다. 함께 돌아온 후 A형제가 주일모임에서 받은 은혜를 간증할 때 은혜의 전염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고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 했습니다.
이야기 둘: 3월 중순 차로 2시간거리의 한 청년에게 복음을 전하러 갔는데 바람맞고 마음에 상함을 가지고 돌아온 며칠 뒤 형제로 부터 이렇게 메시지가 왔습니다. <조부상을 당해서 나오지 못했다고~>저는 청년이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기대했지만 그런 표현은 생략되었습니다. 이처럼 실수를 사과하는 것을 죄로 여기는 문화차이 때문에 간혹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다시 형제를 만나서 신약성경을 전하고 복음을 나누었습니다.
3월말 공동체의 성금요일기도모임을 겸한 성찬식과 주일에 부활절예배를 작지만 은혜가운데 형제들과 함께 고난당하고 부활하신 주님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드렸습니다.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활절의 의미를 모르고 지나가지만 소수의 그리스도인 형제들은 주변의 가족이나 친지들로 부터 핍박을 인내하며 지키는 믿음이기에 주님의 고난을 더 감사하고 예수님의 부활의 반전을 그만큼 기뻐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제 이곳에 온지 8년째가 됩니다. 며칠 전 밤에 죠지 스튜어트의 삶에 관한 책을 읽었습니다. 그는 한 다리를 절단한 불구자로 중국 저장성의 사역자로 가기위해 OMF에 허입 인터뷰를 할 때 거절당했던 분입니다. 왜냐하면 사역자에게 위기가 있을 때 한 다리만 가지고 도망가기가 어렵다는 것이 OMF의 입장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 그는<나는 저장성에서 절대로 도망하지 않을 것이요.>라는 말에 OMF 대표인 허드슨테일러는 감동했고 다른 스탭들의 반대에도 죠지 스튜어트를 OMF 사역자로 허입한 후 그의 한 다리를 통해서 저장성의 많은 영혼들을 주께 인도할 수 있었다는 기사에 저희자신을 돌아보며 한편 부끄럽고 한편 죠지 스튜어트같은 새로운 비젼 스테이트먼트를 품게 됩니다. 동역자님의 중보와 섬김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