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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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지역 이약기(김기쁨, 사랑선교사님)

T국의 여름은 무슬림의 라마잔금식기간이 끝나갈 때 다시 28일 밤 이스탄불의 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자살폭탄테러로 인하여 41명이 희생당하고 2백39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데 그들은 다음 타겟으로 샌프란시스코를 지목하고 있기에 지구상 어디에도 우리가 안전하게 거할 곳은 없다고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복음이 이 땅에 전해지기 위한 장애물을 주께서 제거하시며 이루어 가실 일들을 믿고 동역자님의 기도에 감사하며 함께 소식을...

“여름 묵상을 시작하며!”

지난 두 주 동안 제 사무실은 비어있었습니다. 사무실 안에는 모든 것이 정지된 체로 먼지만 쌓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다시 제 사무실에 들어선 저는 뜻밖의 손님이 제 방에서 주인노릇 하고 있었음을 발견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자두 한 알을 보지 못했습니다. 돌아 온 제 책상 위의 자두는 삼분의 일쯤 썩어 문들어 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기에는 귀여운 아주 작은 파리 두 마리가 힘을 잃고 자두 곁에서 흐느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자두가 썩어 모여들은...

여행과 특별한 만남!”

여행은 즐거움이 있습니다. ‘역시 집이 제일 좋아!’라는 말에는 모두 동의하지만, 잠시나마 일상의 매인 삶에서 벗어나는 자유 그리고 새로운 경험 등의 유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들이 두고두고 소중하게 되는 추억이 되기도 합니다. 약 15년 전 남가주를 떠나, 콜로라도 덴버까지 자동차로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반바지에 반팔 옷을 입고 운동을 하기도 하였던 따뜻한 곳을 출발하여,이틀 정도 후에 도착한 덴버는 하얀 눈으로 덮여져 있었습니다. 한 돌 반이 지난 아이를...

“분노와 그리스도인”

현대사회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는 분노를 다스리는 일입니다. 분노(화)를 잘 다스리지 못해 발생하는 많은 사고, 사건들이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노에 대한 고민은 현대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대 철학자들 역시 분노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음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과 같은 해에 태어난 세네카는 로마의 철학자이자 네로 황제의 스승입니다. 그의 책 에서는 플라톤이 분노를 다스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플라톤이 노예에게 화가 났을 때 그는...

아시아 B지역(이화목, 정사랑선교사님)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시편 27:4) 시편기자의 고백이 삶의 무게에 짓눌린 오늘날 우리 모두의 열렬한 고백이 되기를 간절히 기ㄷ해봅니다. 매번 그분 앞에 열심히 달려가 보지만 우리의 연약한 믿음과 그분을 바로 알지 못하는 무지함 때문에 현실의 벽 앞에 쉽게 좌절하고 무너지고 주저앉게 되곤 합니다. 그때마다 믿음이 없다고, 인내가 부족하다고...

“어버이 주일에!”

아들이 어렸을 적 소변을 보고는 물을 내리지 않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 때는 속으로 ‘아빠가 내려주길 원하나?’ 하며 별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0여 년이 지난 몇 달 전부터 다시 소변을 본 후 물을 내리지 않습니다. 냄새도 조금 나고 아무래도 불결해 보입니다. 그래서 한 소리 했습니다. 그랬더니 당당하게 이야기합니다. “한 번 변기의 물을 내릴 때마다 물이 얼마큼 사용되는지 아세요?”라고 합니다. 아마도 극심한 가뭄 때문에 학교에서 협조를 요청한 것...

“어린이 주일에!”

요즘 뉴스 속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단어 중 하나는 보복입니다. 다른 나라, 민족 간에 보복의 전쟁과 테러가 가득하고, 일상의 생활 속에서도 보복 운전 등이 사회 이슈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향해 관용의 마음을 갖는 것이 바보가 되는 세상 같습니다. 세상이 더 무섭게 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관대한 마음을 갖게 될 수 있을까요? 믿음이 관대한 마음을 갖는 것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 크리스천들은 얼마나 관대할까요? 작년 겨울의 초입의 어느 날 마음을 얼게 하는...

“영적 갈급함!”

미국에는 많은 호수들과 댐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잘 알고 있는 후버댐은 미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그 다음으로 큰 댐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샤스타 레이크 댐입니다. 댐이 큰 만큼 샤스타 호수 역시 면적이 30,000 에이커나 되고 호수 둘레는 약 350 마일이나 됩니다. 샤스타 산의 만년설을 비롯하여 주변 여러 곳으로부터 흘러 내려오는 물은 맑고 풍부합니다. 이런 샤스타 호수도 지난 4 년간의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냈었습니다. 심지어 댐이 건설되기 이전 1차 대전 당시의...

아시아 A지역(김기쁨, 사랑선교사님)

“기쁨 사랑의 4월 소식!” 이야기 하나: 지난주 A형제와 함께 I시에서 사랑의 불꽃세미나(초신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돌아왔는데 A형제가 세미나 마지막 날 아침 축복기도를 받던 중 자신의 만성편두통이 치유 받으며 동시에 성령을 받는 은혜를 경험한 것입니다. 함께 돌아온 후 A형제가 주일모임에서 받은 은혜를 간증할 때 은혜의 전염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고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 했습니다. 이야기 둘: 3월 중순 차로 2시간거리의 한 청년에게 복음을 전하러 갔는데...

“교회에서나 사회에서나!”

지난 주간 한국 뉴스 가운데 예비군 훈련용 총을 카빈에서 M16으로 올 해 안에 교체하겠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남성들은 이런 기사에 여러 추억을 떠올리곤 합니다. 예비군 훈련에 참석했던 남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말이 있습니다. “왜 멀쩡하게 넥타이 매고 직장이나 사회 생활 등을 잘 하던 사람들도 예비군 훈련에만 가면 엉터리가 될까?” 어쩌면 군대 말년의 고문관 시대를 기억하며 그 연장으로 생각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아직도 카빈 소총으로 훈련을...

“아침에 받은 이메일!”

지난 주간은 황금 빛 태양이 푸른 하늘을 채웠던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이른 새벽부터 비 내릴 준비를 하는지 구름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아침에 한 성도님으로부터 메일을 받았습니다. 나누고 싶어 써 놓았던 칼럼을 대신합니다. “목사님! 회색이라기보다는 은색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은 아침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 혼자 성령님의 터치하심을 느끼고 이 시간을 감사하게 보내고 있어서일까 싶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바로 뇌리에 스치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어제...

“실리콘 밸리와 고국, 그리고 미래!”

지난 주간은 ‘알파고(AlphaGo)’가 사람과 바둑 대결을 하는 이야기로 전세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알파고는 이 지역의 기업인 구글(Google)에서 제작한 인공지능 컴퓨터입니다. 그리고 대국자는 세계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의 이세돌 기사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은 컴퓨터가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집어 놓은 정보와 프로그램을 따라 움직일 뿐이지 사람처럼 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직관’(直觀)이란 한국 KAIST의 김대식교수님에 의하면 “디자이너의...

“사순절 기간 중에!”

만삭에 가까운 아내를 데리고 먼 거리를 여행하는 것은 지금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요셉은 정혼한 여인인 마리아와 함께 갈릴리 지역에서 예루살렘 근처의 고향을 방문해야만 했습니다. 로마 정부가 명령한 인구 조사에 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베들레헴에 도착하여 방을 찾았으나 빈 곳이 없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의 여관은 방이 빙 둘러 있고 가운데 마당이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여행을 위해 동행하는 동물들이 있었고 종들이나 가난한 여행객들이 밤을 보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교회 가꾸기에 은사를 나누어요!”

나라마다 다른 삶의 그림들이 있습니다. 그 그림들이 때로는 서로를 닮아가거나 흉내 내려는 노력들도 합니다. 지금 미국은 대선 레이스로 한참 시끄럽습니다. 후보들 가운데는 극우성향의 트럼프가 있습니다. 그의 어처구니없는 언행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있는 것은 백인들의 지지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지지층인 백인들이 주로 저소득층 백인들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저명한 학자인 노암 촘스키(MIT 명예 교수)의 말이니 귀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민주당 쪽에서는 샌더스 열풍이 젊은이들을...

주일성경공부 봄학기 개강

2016년 봄학기 주일성경공부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친교시간 직후 오후 1시 10분부터 각 클라스별로 진행이 됩니다. 안내표를 보시고 클라스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봄 학기를 시작하며!”

10년 전 미국의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갔다가 신발이 없어 고통 받는 아이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맨발로 다니다 발에 상처를 입게 되고 여러 질병에 노출 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 것입니다. 그는 “아이들에게 신발을 신겨 주자.”라는 단순한 미션으로 2006년 ‘Shoes for Tomorrow’라는 뜻의 신발회사 탐스(TOMS)를 창업하였습니다. 소비자가 한 켤레의 신발을 구입하면 한 켤레의 신발을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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